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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스물네살 자취남오징어의 요리컬렉션
게시물ID : cook_76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우매우빡침
추천 : 13
조회수 : 13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1/14 23:27:56
 
 
 
 
 
 
 
 
 
요리게는 오랜만이네요.
 
한때 요리게에서 제 취미인 요리들을 많이 올리고 놀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감사하게도 베스트에 많이 보내주셨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도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몇개 들고와봤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용 ㅋㅋ
 
 
 
 
 
 
 
 
 
1.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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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4년 갑오년을 맞이하여 끓여본 떡국입니다.
 
한살더먹어버렸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2. 파래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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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갔는데 꽤나 싱싱한 파래가 있어서 집어와서 식초와 함께 무쳐보았습니다. 새콤달곰매콤한게 맛이 괜찮더군요.
 
밥반찬으로 제격입니다.
 
 
 
3. 중국식 생선찜, 잘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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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에서 성시경씨가 꺼낸 식단이죠. 
 
흰살생선이면 웬만하면 다사용해도되는 요리이구, 맛은 보장할 수 있습니다.
 
저것만 해서 한끼 뚝딱 했었네요. 정말 맛잇었습니다.
 
 
 
4. 간장찜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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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삘을 받아서 안동찜닭이 먹고싶었는데, 비싸서 사먹지는 못하고. 마트에서 냉동닭 한마리 집어서
 
대충 비슷하게나마 만들어본 녀석입니다. 포인트는 닭을 데친다음 한번 구워준 뒤 간장에 볶는다는건데요.
 
생각보다 양이 무지 많아서 두끼 혼자 먹고 남은건 친구들 불러서 먹였습니다. 성인남자 다섯이서 밥이랑 같이 먹었는데
 
먹다 남은건데도 딱 알맞더군요. 엄청난 양이었습니다.
 
 
 
 
5. 만둣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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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가 행사를 하길레 얼른 집어와서 만둣국을 끓였습니다.
 
물만두라서 기름기도 적고 아침에 부담없이 밥한공기 든든하게 비울 수 있게 해주는 식단입니다.
 
끓이기도 쉬우니까 한번 해보세요
 
 
 
 
6. 고등어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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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가는 단골 할머니집에서 겨울을 맞아 시래기를 팔길래, 천원어치만 달라고 해서 끓여본 고등어찌개입니다.
 
이건 고등어맛보다는 시래기맛으로 먹는다죠. 구수한 시래기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7. 장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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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오유에서 베오베에 간 경험이 있는 장칼국수입니다.
 
베오베의 레시피를 보고 따라만들어보았는데, 제가 해서그런지 맛은 뭐..그냥 평범했습니다.
 
장칼국수만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어딘가에 있다는데 가서 먹어보고싶네요. 저랑 어떻게 맛이 다를까....
 
 
 
8. 애호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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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전입니다. 계란옷을 입히고 부침가루 뭍혀서 약불에 살살살 구워내고 소금간을 했습니다.
 
손님왔을때 집에 마땅한 찬이 없다면 간단하게 해서 내놓을만한 요리입니다.
 
 
 
 
 
9. 일미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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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 진미, 오징어채
 
꽤 여러가지 이름이 있는 친구입니다.
 
한번 해놓으면 꽤 오래가서 자주 애용하는 녀석입니다.
 
매콤달콤한게 밥반찬으로는 아주 그만입니다.
 
 
 
10. 베이컨버섯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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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엄청 비쌉니다 여러분.... 느무느무비싸요...ㅠㅠ
 
자주 해먹지는 못하고 알바 월급들어오는날 한번씩 해먹습니다.
 
제가 버섯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특히 팽이버섯은 엄청 좋아합니다.
 
후추가루 조금 뿌려서 구워놓으면 베이컨 자체 간이 되어있어서
 
따로 소금간은 필요 없습니다만, 버섯에도 조금 간을 해주면 더욱 풍미를 더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예쁜 요리에요. 술안주로도 그만입니다.
 
 
 
11. 들깨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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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침을 위한 국입니다.
 
저는 국성애자....라서 ㅎㅎ
 
아침에는 국이 있어야 밥이 넘어갑니다. 아니면 속이 좀 불편해요..
 
어릴때부터 그렇게 커 와서... 그런가봅니다.
 
어쨋든 들깨무국은 느끼하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가주고 무 특유의 시원한 맛까지 있어서
 
아침상차림으로는 마침맞은것 같아요
 
 
 
 
 
 
제가 지금 입원중이라... 제가 올릴 수 있는 건 이정도네요 ㅎㅎ
 
다음에도 새로운 요리들로 찾아뵙겠습니다.
 
혹시라도 레시피가 궁금하시면 댓글로 알려드리겠습니당
 
맛있고 간단하고 편한 요리가 있다면 추천도 받을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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