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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71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웃복서
추천 : 4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08/07 23:57:09
ㄴ ㅑㅎ ㅏ ~ ~ ~
글도 어지 간히 안쓰는 넘에게 피서 특집이라는게 맞을까 - _-~
아..암튼 잼없더라도 들어주길....
내글 쉽게 볼수있는 글이 아니거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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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거기 돌은 내려놓고 ^^;;
그럼 시작하죠 - _-~
나는 꽃다운 나이 17세인 남자다 *-_-*
한참 젊음의 열기가 넘쳐났던 나이기에... 여름에 눌릴뻔하다가![-_-엉?]
피서를 가게 되었다. [잇힝~]
목적지는 간포-_-!!!!
진짜 새벽 6시에 출발해서 오전 8시쯤에 도착.
대충 먹고 물에 뛰어들어갔는데
씨...씨발... 졸라 깊더라 -_-
동해 쪽이는 급경사라하면서 ....
췟... 급경사이긴... 완전 절벽이더구만 -_-
분위기상 사람들이 많은 쪽으로 물에 들어가니 -_-
발이 안닿더라 -_-!!![씨바 그떄 졸라 놀랬다 ]
당황해서 나는아저씨께 여기 발안닿는다고 하자
옆에 초딩 쪼개더라 -_- [사실 그떄 튜부 타고 있었는데 ㅠㅠ]
초딩:ㅋㅋㅋㅋㅋ 그정도에 놀래고 쪽팔리셈.[그 초딩 전설의 초딩체를 현실화 시키는건 그때가 첨이였다 지도 구명쪼끼 입고하면서-_-!]
제..젠장.. 치밀어 오르는화....밀려오는 쪽팔림... [사실 나는아저씨 옆에 쪼개더라 -_-]
난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흔히 방법이라는 것을 꽤하기로 하였다 -_-;;;
먼저 그초딩개XXXXXXXXXXX!@#@#%$^&%한놈의 주위를 얼쩡 거렸다.
그런데 병신가치 모르더라 잇힝-_-~~~~
그리고 타이밍 좀 노려서 카운터를 날리고 말았다.
나한테는 다리가 닿지만 초딩에게는 닿지않는곳이 있지않는가~
특히 구명 조끼는 물에 뜨기 때문에 발이 않닿을것이다. 라고 눈치깐 나는
아는 아저씨 딸에게 잠시 물안경빌리고 잠수해서 그새끼 다리 잡아 댕겼다.
이때 난 필받아서 더잔인하게 해보고자 당겼다가 물에 띄웠다가 당겼다가 띄웠다가 여러번하고
바보같이 그자리에서 나오면 X되니깐 대충 잠수해서 그 새끼랑 거리좀 벌린후에
표정이 어떤지 즐겨보자고 살살 야리고 있었다 -_-
그런데 그새끼 물좀 먹었는지 울더라 잇힝~[역시초딩 -_-]
엄마 와서 달래고 어쨋든 방법에 성공해서 기분은 좋았다.
뭐라할까 .. 짜릿하고 통쾌하다고나할까? [유쾌상쾌통쾌~ 엉??-_-?]
졸 기분좋았다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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