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남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을 시작한 계기로 결혼해 살고 있는데요 이남자 결혼 전부터 컴터만 키면 뭔가를 열심히 본다 했는데 그게 바로 오유 였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래.. 이 사람은 술담배도 안하고 이게 유일한 낙이구나 싶어 그냥 두었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일은 저에게 다 떠 넘기고 자기는 맨날 작업실에 들어가 앉아서 이것만 보고 앉아있으면 난 언제 이 많은 일 들을 하고 오유를 보냔 말이야 화장품 원가가 얼만지 아냐고 물어보지마 나도 이미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