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흐르는 곡은 I Know 입니다..
저에겐 기대하지 않은 감동을 준 bar oasis였습니다
그중에서도 bar oasis 2 의 엔딩곡은 너무나 좋아서 오유분들과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가사 일부분
어느 사막 작은 오아시스
그는 수고로이 그늘을 만드는 나무
매일 오는 작은 새는
그의 마른 가지 그늘에 앉아서 쉬네
문득 나무는 물었어
"왜 여기까지 오는거니, 작은 새야."
"여기는 단지 수많은 오아시스 중 하나일 뿐, 너의 날개를 힘들게 할 만한 가치는 없단다."
모든 새들이 그렇듯 말하지못해 노래하네, 작은새는.
내겐 오직 그 많은 오아시스중 이곳에 뿐.
나의 노래를 들어줄 나무와 그늘은 없어요.
그저 지저귀는 것 뿐 이고
나의 모습은 그 정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