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리얼 스토리...


저:누나 룸미러는 차 뒤쪽 볼려고 있는거야 ㅇㅋ?

누나: 아직 초보라 룸미러는 안봐도 된다고 했어 아빠가

나:누나 누나랑 나랑 같이 자동차를 배웠고 나는 혼자 시내도 가고 하는대 일단은 내말을....

누나: 시끄러 내맘이야

나: 누나 백미러는 끼어들기 할때 쓰는거고 끼어들기 전에 깜빡이 넣고 슬슬 눈치 보면서 들어가야되

누나: 뒤에 초보운전 적어놨으니 그런거 안해도되 그냥 들어가는게 더 편해

[이...이런 씹....]

나: 누나 이차는 똥차라 80키로 이상은 안되니 일단 평지부터 가자

누나: 아빠가 일단 힘든길 부터 가보라고 했어 내맘대로 할태니 조용히해

[이....이런 씹]

나:누나 이차는 똥차라 경사 10도 짜리 올라가면 기름 그냥 버리는 짓이니 평지로 가는게 어때

누나: 아빠가 그랬어 이차도 된다고 

[...]

엄마 친구분이랑 엄마가 차 마신다고 와서 차한잔 하라고함

나: 이제부터 시내니까 내가 운전할까?

누나: 아냐 할수있어 기다려봐  

나: 이길이 아닌거같은대?? 지금이라도 바꿔주지????


누나: 아냐 길안내부터 해봐 갈수있어

나: [어 엄마 어 어어 알었음 ㅇㅋ..]  누나 여기서 들어가면 있대

누나: 새차장이잔아!@@#%$^^#$^$^#$%#$

나: 일단 들어가

누나: 새차장이잔아 #%$$%^$^$^$^$^!@

[여기서 빡이돌음..]

[아이 씨X 일단 들어가라고 이 X...]이라고 하면 아부지한테 맞아죽을수도 있으니...

나: 일단 들어가봐 -_-...새차장은 길건너쪽이고 여기서 우회전하면 찻집이니까..

누나: 너 이씨 아니기만해봐

당연히 골목 들어가서 좌우 안보고 무조건 우회전 ㅡ_ㅡ.......

찻집 등장.....



김여사?


훗...

그런건 아무것도 아님.......



전.그후로........

누나가 운전하면 자동차 안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