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어지간히 재밌는 영화면 두번 보는 경우도 많은데
희한하게 이 평작(캐릭터와 쏟아부은 자본을 보면 망작인) 영화가 왜 다시 보고싶을까 싶어 다시한번 감상했는데요
그 이유는 배우가 매력있어서(배우빨) 였군요
뱃맨 - 만화와 아캄시리즈라는 명작 게임을 찢고 나온듯한 비주얼
슈퍼맨 - 헨리카빌의 마스크와 보이스가 매력적임(연기도)
원더우먼 - 논란이 있는 배우지만 그나마 디씨 먹여살리는 소녀가장
플래시 - 어리버리 귀여움(달리는 포즈 제외)
아쿠아맨 - 몸좋은 빙구(단점 : 토르1편 토르의 마이너 버젼같은 느낌도 듦)
사이보그...는 기억에 잘 안남는군요(발가락아프다만...)
참 디씨도... 좀 만 덜 조급하게, 천천히 검토하고 만들었으면 분명 더 좋은 작품이 됐을텐데... 이래저래 아쉬움 그리되면 관객으로써 마블과 디씨 영화 풍년에 행복할텐데 말이죠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