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금요일 퇴근해서 쉬다가 퇴근하시는 중의 마눌님의 명령? 으로
급작스레 출발하게됐습니다.
알버타 남부 끝에있는 미국과 걸쳐있는 작고 아담하고 이쁜 호수 마을로 말그대로 아웃도어 관련 에지간한게 한지역에 몰려있어서 인기도 많고
엄청 오래된 공원이기도 합니다.
말타고 등산? 하기,보트,카약,트레킹,낚시,자전거 라이딩,각종 캠핑여건등 컨텐츠가 많은곳이죠.
나름 여기저기 많이 다닌편인데 여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사실, 금요일밤 근교에(120km 밖) 낚시+캠핑지에 예약없이 갔다가 자리가 없어서 가까운 모탤 가려고 근교 마을에 갔는데 방도없고
거기서 또 다른마을 갔는데(심야) 폐쇠된곳이고~~~ 또 다른 마을가다가(점점 남쪽으로;;;) 겨우 규모있는 마을로 들어가서 급히 쉬고
그 다음날(토욜) 에 여기 가게된겁니다.ㅋㅋㅋ
여기는 여기대로 유명한곳이라 하나남은 비싼 호탤방 겨우잡아서 2일간 놀다왔네요.
사진 쭉~ 나갑니다.
(기록 하려고 찍은게 아니라 섞이기도하고 많지도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