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픈패스의 비밀이라고 김경란씨가 '아 이제 알겠다'라는 식의 반응을 보고
중간에 일부러 패스했다고 하는 글이 많이 떠돌고 있는데
저도 당시에 본방을 보고 재방을 사람의 심리에 따라 직접 참여하는 입장으로도 보고
여러번 보았었기 때문에 중간에 패스하는게 의문이 들었었죠
그래서 당시에는 지니어스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활성화 된 커뮤니티가 없어서
그나마 제일 활성화 되어있던 디씨 기타프로그램 갤러리에서 사람들이랑 토론을 했었는데
(처음 의문 제기하면서 썼었던글)
제가 의문을 제기하고 이후에 사람들이 계속 글 올리면서 이야기 했던게
만드는 카드들의 마지막은 기호가 나오면 안되기 때문에
콩은 카드를 펼칠때 20장의 카드의 마지막 부분을 미리 봐놓고 그것을 이용하여
만들어야 할 10자리의 마지막 2~3자리를 시작할때 어떤 카드를 뒤집을지 미리 정해놓았다는 것이었죠
그래서 3장만 뽑으면 될때 마지막부분에 곱하기+숫자+숫자를 놓을 수 있기때문에
중간에 카드 3장중에 무조건 곱하기가 있는데 패스했다고 의견이 좁아졌었어요
물론 박은지나 김경란의 반응에 의식하고 했을수도 있지만
게임하는 입장의 심리로 생각했을땐 이런 이유로도 패스한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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