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순서랑은 상관 없이
단순히 먼저 본 순서대로 적습니다 +_+
전부 다는 아니고 1시즌 이상 본 드라마중에
기억에 남는 작품들입니다.
프리즌 브레이크 (2005~2009) : 4시즌 종결
미드 세계로 인도해주신
프뷁
대학교 4학년때 과 내에서 미드 붐이 일었습니다.
히어로즈가 중심에 서있었는데 그때 프뷁이 2시즌 방영중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프뷁1시즌을 미리 보고 히어로즈와 프뷁 2시즌을 실시간으로 보자! 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하루 이틀 사이에 1시즌을 몰아서 봤었습니다.
한편만 더 보고 자자... 라고 생각하다가 새벽 4시에 잠들었던 기억이 있었네요.
2시즌까지 정말 재밌게 보고 3시즌부터는 접었습니다. ㅠㅠ
히어로즈 (2006~2010) : 시즌4 종결
초능력 대결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가진 히어로즈!
정말 재미지게 봤었죠. 이쁘니들도 나오고 +_+
근데 시즌2였나 3이었나 일본 자본의 여파인지
완전 그냥 일본 만화가 되어버려서 중간에 접었습니다 ㅠㅠ
베로니카 마스 (2004~2007) : 시즌3 종결
이쁘니! 이쁘니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자! 싶어서 찾다가
이쁘니 탐정물이라니! 하고 봤던 베로니카 마스입니다.
시즌이 지나갈 수록 역변하는(제 기준에 ㅠㅠ) 베로니카가 안쓰러웠고
얼키설키 엮인 러브라인도 조금은 거슬렸습니다.
그래도 3시즌까지 재미지게 봤네요 +_+
주인공 베로니카가 히어로즈 2시즌엔가 등장하죠.
그리고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베로니카의 절친(죽었지만)으로 나옵니다.
그때는 이쁘다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_-;
지금은 여신님
프렌즈 (1994~2004) : 시즌10 종결
시트콤의 레전드!
프렌즈 입니다.
오래되기도 했고 원래 볼 생각 없었는데
방학을 맞아 1~10시즌까지 정주행해버렸습니다.
마녀 마법사 사브리나 (1996~2003) : 시즌7 종결
마법소녀 사브리나!!
어릴때 토요일 점심때마다 해줬던걸로 기억합니다 +_+
그걸 나중에야 5시즌까진가 찾아보게 되었네요
(그 이후로는 자막이 없어서 ㅠㅠ)
How I Met Your Mothe (2005~) : 시즌9 방영 대기중
지금까지 보고 있는 미드!
하우멧!!!!!!!!!!!!
프렌즈와 비슷한 시트콤을 찾다가 발견한 시트콤인데
개인적으로는 프렌즈보다 더 재미있네요 ㅠㅠ
블랙북스 (2000) 시즌1 종결
처음 보게된 영드입니다.
시트콤 형식?의 드라마인데 영국식 코미디 드라마라 가볍고 재미있습니다.
명탐정 몽크 (2002~2009) : 시즌8 종결
끝이 좀 찝찝하게 끝났지만 그래도 시즌 내내 재미있게 본 드라마입니다.
결벽증 탐정 이야기인데 +_+ 매번 비슷한 내용들이지만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어요
키친컨피덴셜 (2005) : 1시즌 종결
이거 시즌2 나올줄 알았는데 ㅠㅠ 나오지 않은 비운의 드라마....
그래서 1시즌 내용도 별 내용없이 끝남............
브래들리쿠퍼 팬으로 만들어버린 드라마 +_+
출연자들 개성도 다 있고 내용도 재밌었는데 시청률이 안나왔나봄 ㅠㅠ
트루 블러드 (2008~) : 시즌7 방영 대기중
음... 조금은 독특한 뱀파이어 스토리
피 대신 트루 블러드라는 음료수를 마시며 인간과 공존해서 살아가는 뱀파이어들
밤에는 움직이지 못하고 관에 있어야 하는 설정 +_+
여주인공이 썩 예쁘지 않아 시즌2까지만 보고 더이상 보지 않음 ㅠㅠ
로스트 룸 (2006) 3부작 종결
대부분의 시즌제 드라마와 달리
미니시리즈도 아닌 3부작으로 끝난 드라마인데
임팩트는 어마어마했습니다.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독특한 소재로 풀어나가는 드라마입니다.
뱀파이어 다이어리 (2009~) 시즌5 방영 대기중
뱀파이어도 나오고 늑대인간도 나오고
여배우도 이쁘고 +_+b
트와일라잇 같지만 개인적으론 뱀다가 더 재미진듯합니다.
두 형제가 여주인공을 좋아하는데 뭐 그런 뻔한 스토리
뱀파이어들중에도 파벌이 있고 등등 뭐 그런 스토리
시즌 3까지 보고 한참 못봤지만 재미있었어요 +_+
IT 크라우드 (2006~2010) : 시즌4 종결
영국식 영어 발음을 좋아해서 영국드라마를 찾던중
재미도 있을거 같고 직장도 IT쪽이라 잘 맞을거 같아서 봤는데
왠걸 ㅠㅠ 완전 재미짐
공감 가는 부분도 무지 많고 +_+
안타까운점은 저 남자주인공 둘(왼쪽에서 하나둘)이
공대생을 대표하는 아이콘들인데 너무 평범한 사람들과 거리가 있는 것으로 비춰지는 것
실제로는 저정도 아닌데 ㅠㅠ
(근데 저런 사람들도 있음............)
빅뱅이론 (2007~) : 시즌7 방영 대기중
사실 볼 생각이 없었습니다.
내용도 어려울거 같았고, 저걸 볼바엔 쉬운 미드를 보자! 라는 생각때문이었는데
어쩌다 오유에서 빅뱅이론 에피소드 동영상을 몇개 보고서
봐볼까? 라는 생각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둘중 하나를 골라! 라고 하면 How i met your mother이 최고의 드라마지만
둘이 거의 박빙이예요 ㅠㅠb
이것도 전공의 영향으로 재미가 UP되는 드라마였습니다.
라스베가스 (2003~2008) 시즌5 종결
이것도 무지 재미있게 본 드라마입니다.
미드 라스베가스로 검색하면 전부 CSI만 나오는건 함정 ㅠㅠ
여튼 라스베가스 관리인인 아저씨과 보안팀장 젊은 청년이 주축으로
카지노 안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사건을 다룬 드라마인데
여배우들도 시원시원하고 +_+ 내용들도 흥미롭습니다.
시즌5로 끝난게 아쉬울 정도였어요 ㅠㅠ
글리 5 (2009~) : 시즌5 방영 대기중
하이틴 뮤지컬 드라마? 라고 해야하나요?
글리클럽(합창단)의 이야기입니다.
글리클럽의 단원들은 전부 너드들이지만 뭐 즐겁게 살아간다는 이야기
하이틴 드라마 답게 학교가 배경이고 여기저기 러브러브라인도 나오죠
얘를 만났다가 쟤를 만났다가 얘를 사귀었다가 쟤를 사귀었다가....
남남 커플도 나오고 여여 커플도 나오고
여러가지 의미에서 파격적인 드라마입니다.
저는 시즌3까지만 봤네요.
최근 남자주인공 코리몬테이스의 사망으로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ㅠㅠ
이상입니다.
저들중 지금까지도 보고 있는 작품은
How I met your mother이랑 빅뱅이론 두가지네요.
뭔가 새로운 드라마에 도전해보고 싶지만
결혼하고 나니까 출퇴근시간에 드라마를 볼 수 없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미드와 멀어지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