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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411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비씌★
추천 : 1
조회수 : 1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15 11:45:18
선이없는 노트의 낙서처럼
자유로운 것처럼 느껴졌지만
페이지 밖의 세상으로 나가려는 용기
한번 내보지 않았고
보이는 것만을 보며 순응하며 살고
그 안에 갇혀 살았던 것 같다.
누구도 내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주진 않았기에
그 안에서 나만의 방식과 소신으로 살았지만
게으르고 도전없는
20페이지의 삶을 살며
다양한 색을 가지고도
기회라는 붓이 없어
칠하지 못했다.
'펜을 들어라.'
한권 뿐인 내 인생..
그림처럼 살고,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려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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