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즐거운일만 있어서 기분은 나름좋습니다. 하지만 2006년 한해가 지나가니깐 이번해에는 정말 내가 뭘하고 살았나 싶더라구요. 가만히 생각해보니깐 매일 과제에 시달리고 발표에 시험에.. 나의 모습이 완전 불쌍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올해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꿈많던 내가 현실세계에 부딪혀보니깐 어려운것도 많은것 같기도하구요. 이번 겨울방학땐 친구들과 함꼐 같이 알바를 하기로 했는데 제대로 구하기도 힘들더라구요..ㅠㅠ 아 - 빨리 알바자리를 구해야하는데.. 계획했던것도 지금은 엉망진창이예요..ㅠㅠ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그냥 넋두리 늘어놓았어요^^ 그래도 요즘은 힘든고민같은거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오유여러분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