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간사가 국정원에 항의 방문했는데

 

국정원 차장이란 사람들이 "어제 여야 모두에게 비공개 특위를 했으면 좋겠다고 협조 요청했다"고 이야기했답니다

 

즉, 국정원은 여야 모두에게 비공개 협조 요청을 했기 때문에 오늘 국정조사 불참은 당연한 것이라는 것을 항변한 것이지요.

 

그런데 그 옆에 있던 실무진들이 쩔쩔매면서 "야당에게는 협조 요청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답니다.

 

그러자 국정원 차장들이 얼굴이 일그러졌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정청래 간사가 국회 정론관에서 말하기를 이것은 결국 국정원이 새누리당에게 비공개를 해야 한다고 요청했고, 새누리당은 국정원의 명령에 의해 움직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