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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719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櫛、탈무드乃
추천 : 10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08/08 10:14:12
1. 조금이라도 싸게 주려고
이모는 10000원 5000원 1000원 500원 100원 50원 10원을 꺼내며, 나에게 선택하라고 한다.
나는 10000원을 선택했다.
그렇지만, 이모는 종이는 잘 찢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어쩔 수 없이 500원을 집는다.
이모는 500원은 은이고, 10원은 금이니까, 10원을 준다.
그러면 나는 웃으면서, 가져간다.
*커서의 생각 : 지폐가 단단하게 만들어졌으면,,
-7~8살때..
1. 맡아준다면서 가져간다.
돈을 잔뜩받고, 흐뭇하면서 차를 타고 집에 돌아가는 길.
엄마 : 돈을 많이 받았네? 엄마가 맡아줄께,, 영희(내 친구)는 엄마한테 돈 맡긴데..^^
나 : 정말?? 나도 영희처럼 엄마한테 맡길래,,
대신 돈 주라고 할 때 꼭 줘~
엄마 : 당연하지~
어느 날 돈이 필요해졌다.
나 : 엄마~ 저번에 맡긴 돈 줘
엄마 : 영희는 엄마한테 그 돈 그냥 줬데,,
나 : 정말?? 나도 영희처럼 엄마한테 그냥 줘야지~
*커서의 생각 : 이런 방식으로 내 돈을 다 써먹었다. 영희만 안따라했다면,,
- 9~10살
역시 집에 오는 길
나 : 엄마~ 나 이제 엄마한테 돈 절대 안맡길꺼야..
엄마 : 알겠어,, 너 통장있지? 그 통장에 돈 넣어줄께,, 설날에 받은 돈 줘,,
나 : 통장에 저금하면 어떻게되는데??
엄마 : 나중에 커서 큰 부자가 돼,, 돈 줄꺼지??
나 : 이번엔 절대 사기안치지?
엄마 : 그럼.. 돈 줘
나 : 알겠어..
^이러면서 돈을 또 잃었다.
*커서의 생각 : 내가 왜 매일 속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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