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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칸 확인사살.gisa
게시물ID : humorbest_7194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가젤
추천 : 82
조회수 : 19759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7/26 18:34:35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26 18: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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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7/24/20130724902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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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음란 만화를 번역해 인터넷에 배포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잡고 보니, 국내 최고 명문대에 다니는 학생들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유가 뭔지 원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동 음란물 마니아 사이에서 이른바 '메카'로 불렸던 블로그입니다. 
근친상간, 남녀어린이에 대한 성적 흥분을 가리키는 쇼타와 로리타 등 변태적인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대학생 21살 남모씨는 '모에칸'이라는 별명을 쓰며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일본 음란 만화 1500여편을 
블로그에 올렸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 씨는 일본 유학생 26살 박모 씨를 통해 일본 만화를 입수해 함께 블로그를 운영하며 돈도 받지 않고 음란 만화를 배포했습니다. 

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없었고, 지금도 모든 여성이 날 싫어한다는 열등감에 빠져 있다" 
"현실의 여성에게는 성적 욕구를 느끼지 못해 대리 만족을 위해 이같은 짓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워낙 대량으로 음란물을 배포하다보니 번역과 자막 작업은 별도로 모은 사람을 이용했습니다. 여기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소위 명문대에 다니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가 진행되자 조사 받는 요령이나 법률 지식을 공유하는 등 지능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소완선 /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어렸을 때부터 일본 문화를 접하고 성장하면서 일본 음란만화에까지 취향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남씨 등 아동음란물을 편집해 배포한 30여명과 이를 다운받아 유포한 20여명등 50여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TV조선 원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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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TV좃선의 자선사업가 남 모에칸 맹취재는 대성공으로 막을 내렸다나 뭐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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