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석 반대편 중앙 스텐드에서 관람 했는데요
크게 느낀건 3가지 정도네요..

1. 이용래
 컨디션이 별로였는지 실수가 많았고 공 없을때 움직임도 뭔가 이상해보임

2. 김원권
 진짜 답답하게 백패스만 해댐..
 초반에 그렇게 안좋은모습을 보이니 선수들이 왼쪽으로는 패스 안하고 오른쪽으로만 공격.
 기성용만 가끔 몇번 반대편으로 크게 돌려서 패스줌.
 조광래가 불러서 뭐라고 하더니 갑자기 오른쪽으로 자리 바꿈.
 본인 주관적으로봤을때 이 선수가 젤 못한거같네요.

3. 기성용
 기성용 국대 직접프리킥은 절대 안들어가는구나..







기타.
 제 앞자리에 라돈치치 선수가 가족들하고 왔는데
 대략 1시간20분가량 경기도 못보고 싸인해주고 사진 같이 찍어주고 함..
 불쌍했음...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