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무도가 기다려 지지 않아요... 요즘은...
게시물ID : muhan_719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jm
추천 : 0
조회수 : 4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01 02:55:58
 
문득 요 최근 두어달 동안 문득 든 생각이
토요일 아침 눈을 뜨면 오늘 무도 본다는 생각에 흥분했던 제 자신을 찾지 못했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무도를 보면
'아........ 이게 뭐지......' (특히 무슨 봄을 못오게 하라며 상황극하고 시민 버스에 태워서 목도리 해주던 편은...)
 
요즘 세삼 느끼는건데
피디분과 멤버들 아이디어가 '우와!' 했던 편도 많았지만
그렇지 않았던 편들도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멤버들이 정말 잘 살렸던 거였더라구요
 
봄을 못오게 하자 같은 편을 예로 들면
(명수 옹이 잠시 버프를 받아서 뽜이팅 했지만)
그저 그런 아이디어의 회 였습니다 - 하지만 이정도 구성의 회들은 꽤 있었죠
멤버들 끼리 핑퐁이 예전처럼 되지 않으니까 점점 억지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유느님도 확실히 벅차 보였구요
 
요즘 무도 보고 드는생각이...비유를 하자면 뭐랄까....
 
자동차가 있는데, 다른데는 다 괜찮은데 타이어 한쪽만 펑크나서 스페어를 끼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많이 아시다 싶이 스페어 (아주 최신 차들말구요) 타이어는 일반 바퀴보다 작고
권장으로 일반 타이어처럼 달리지 말라고 써있고 실제로 일반 타이어처럼 달리면 터집니다.
 
일단 한쪽만 작은 스페어를 달아버리니까 자동차가 그쪽으로 기울어서
나머지 세개의 타이어도 골고루 마모되지 않고 기울어진 한쪽으로만 타이어가 마모되는 느낌이랄까..
네개의 타이어가 다 같이 골고루 마모되어서 그렇게 마모되어 가는걸 보는것도 시청자들의 재미중 하나였는데..
(간단한예로 오랜 멤버들중 찌롱이 빼고 다 장가를 갔다거나 하는 그런 무도의 세월을 보여주는?)
 
 
 
무도갤은 정말 활동이 왕성하네요
정말 국민예능이 맞구요 그리고 우리의 기대치는 너무 높아져 있구요
 
광희 들어온지 1년이나 됫다는 글을 보고 '아 벌써?!'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도 광희는 팀 플레이어 라기보단 아직도 '나 무도 멤버야!' 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1년이면 슬슬 무도도 또 광희도 (물론 내부적으로 많은걸 생각과 계산을 해야겠죠)
계속 스페어 타이어를 끼고 차 전체에 문제가 생길때 까지 달릴건지
아니면 과감히 정비를 할건지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그럼 이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