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직 안보신 분들을 위해 스포 주의요~
제가 진짜.. 하아.. 참고 보다가 데메 때 은지원씨가 빨간불 누르고 고개 붙잡고 푹 숙이고
불켜졌을때 이동 올인 되어있고
그냥 화면 편집으로 조유영 승이라고 하면서
조유영씨랑 은지원씨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설명해주는 정말 같잖은 천사의 편집에
너무너무너무 화가 나서 티비를 꺼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마 이두희씨의 마지막 인사때 저 것들이(;;;) 착한척 하는 꼴을 보기가 싫어서요;;
그래서 그냥 그 은지원씨가 엔딩에서 그딴 어이없는 짓을 했다는 걸 알기 전이어서 처음엔
본인도 빨간 불 누르고 민망해서 웃은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물론 그 상태도 충분히 암 유발...하아..)
게임 외 적으로도 사람을 홀리고 다녔었군요.
우와.. 끝까지 안본게 다행(?)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