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자취생 반찬 나눔하신 분에게 나눔 받은 칼카나마알아 입니다!
정말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처음으로 나눔 당첨됐네요!!
우체국 택배로 방금 받았습니다.
박스를 받았습니다. 기쁜 마음에 사진먼저 찍었습니다.
아침에 면접스터디 때문에 잠깐 나갔다 왔더니 우체국에서 배달이 와있네요.
개봉직후입니다.
흥분을 가라앉힐겸 첫번째 사진과는 다르게 양말이 벗겨진걸 볼 수 있습니다.
진짜 진심으로 열자마자 헉 소리 났습니다.
과자까지 꽉꽉 채워보내실 줄이야..
내용물을 다 꺼내보았습니다.
다시봐도 정말 많네요....
혼자 다 먹을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너무 많이 받아서 죄송스럽기까지 하네요..ㅜㅜ
품목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카레와 짜장류 입니다.
중복되지 않게 종류별로 하나씩 보내주신 센스!
면류 입니다.
자취생의 영원한 친구... 같이 보내주신 김치와 먹으면 정말 맛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스낵류입니다.
과자사먹기가 제일 돈아까운 일인데.. 이런것까지 신경써주시다니..
제일 좋아하는 육류입니다.
훈제오리/스팸/돈까스에 마지막 사진은 양념불고기(?) 입니다.
양념불고기는 정체가 불분명하니 개봉후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이번 나눔의 주인공 김치류 입니다.
백김치와 묵은지 파김치에 정체모를 반찬이 하나 더 있네요
거기에 덤으로 쌀까지!!
제가 경상도 사람이라 전라도 김치는 처음 먹어보는데요.. 음... 먹어보고 시식 후기 올리겠습니다.
솔직히 경상도 쪽은 백김치를 잘 안먹는데.. 정말 기대되네요.
진짜 엄마의 정성이 느껴지는 반찬입니다 ㅠㅠ
냉장고가 오랜만에 가득 찼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글에선 저 많은 김치들로 요리를 만들어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