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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야한거...(음슴체)
게시물ID : sisa_4818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로케로케로
추천 : 5
조회수 : 11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15 17:19:07
나도 야한거 좋아함.
몸매 잘빠진 여자 좋아하고 므흣한 장면 나오면 집중집중...
 
난 스스로가 보수적인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요즘 티비가 상당히 거슬림.
 
아이돌은 넘쳐나고 너나할거 없이 섹시컨셉들고 나오는데
옷이며 춤이며 노래 가사하며....
왜 이렇게 야한건지...
 
몸을 베베 꼬면서 옷 다벗고 엉덩이 흔들면 그게 섹시임?
파격 그 자체였던 박지윤의 성인식은 이제 아무것도 아닌 시대가 됐다.
아니, 드라마에서는 담배피는 장면도 못나오게 하는데 음악방송이나
뮤직비디오에서 나오는 성행위 묘사는 괜찮다는건가?
 
현아가 춤추는 장면을 볼때는 정말 찰지게 잘춘다.
최고다.라고 생각하면서 넋을 놓고 보기는 하지만
만약에 내 어린 자식들이 그거보고 따라한다고 생각하니 참 씁쓸하다.
 
이번에 개리 뮤직비디오가 말이 많길래 한번 봤는데
그냥 뭐 그런 생각이 들더라.
더이상 뮤직비디오에 예술성은 없는 것인가.
 
그냥 색감 이쁘게 맞춰놓고 최대한 야하게 찍으면 되는것인가.
아주 감각적으로 찰지게 잘 찍어 놓은 세미야동을 보는 느낌이랄까..
난 사실 그런거 좋다.
난 성인이니까 괜찮다.
 
다만, 성인으로써 어린 학생들이 저런건 좀 안봤으면 좋겟다.
 
요즘은 인터넷 기사도 그렇더라.
기사 주변에 온갖 성인광고들이 있는데 그 쪼끄만 이미지들이 어찌나 강렬한지..
그 사이트에 접속한 내가 성인이라는걸 알고 그런 광고를 들이대는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으나 어쨌거나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
 
아이들은 아직 몰라도 될만한 야한것들이 너무 넘쳐나는것 같다.
 
내가 시대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건가?
 
표현의 자유도 좋고, 예술 나부랭이도 좋은데, 
내 눈에는 예술이라는 탈을쓴 스트립댄서밖에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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