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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차를 하나 쓸 수 있게 되었는데 너무 오래됐습니다.
게시물ID : car_719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ri-CS
추천 : 0
조회수 : 50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9/30 14: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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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안 쓰는 98년식 스타렉스 9인승 LPG가 있습니다.

근 10년간 창고 대용으로 사용중이고
마지막으로 운행한게 2년전.

오늘 차를 굴리려고보니 패드가 굳었더라구요.
(검사는 진짜 간신히 통과만 할정도로 하고있었습니다. 애초에 굴릴 목적이 아닌차라..)
일단 망치로 쳐서 임시복구하고 정비소에 맡겨놨는데
정비사분이 이런차는 지금은 구하기 힘들다면서 고쳐쓰는걸 추천하시더라구요.
(간판에 현대마크 달려있는걸 보니 직영점? 비슷한거 같긴한데..)

차가 오래되서 부품이 전부 기계식이라
고장나면 돈 꽤나 잡아먹는 전자식과는 달리 돈이 덜든다고 하네요.
그냥 부품만 갈아끼우면 된다고..

그리고 가스차가 기름값이 적게 들어 좋긴한데 요즘 lpg차는 규제가 심하던가 해서 잘 나오지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연식이 오래되서 세금도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라고 하고..

세차하고, 분사기쪽 바꾸고, 엔진쪽에 코팅제좀 넣어주면 아직 빵빵하게 나갈수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쓸 수 있는 차가 생긴게 처음이라 이게 참말인지 이빨터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도로에서 사고나면 안되니 문제되는 제동부품쪽은 거의 싸그리 갈아치울예정이지만요.

이 차를 고쳐서 계속 쓰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짱박아두는게 나을까요?
(어차피 창고대용이라 팔라고해도 팔 수 있는 상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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