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때문에 많의 의견들을 보고 쓰게됫네요
유재석 - 72년생
박명수 - 70년생
정준하 - 71년생
하하 - 79년생
정형돈 - 78년생
노홍철 - 79년생
길 - 77년생
광희 - 88년생
뭐 그래요 하하랑 9살 차이가 나지만.
그래도 88년생입니다 광희는. 내년에 서른 입니다 서른.
그리고 그런 논리라면 하하와 박명수도 9살 차이이죠.
식스맨에 나왓던 유병재도 동갑인데.
둘이 많이 다릅니다.
무도라는 프로 결론적으로는 '코메디'성의 버라이어티 입니다.
각자 역할이 있고, 역할이 있으면 이해를 해야하며, 수행을 어떻게 할것인지 적제적소의 "필요한"부분에서 어떤 드립을 쳐야하며
순발력, 몸개그 등등. - 쉽게 말해...
인간관계의 '핑퐁' (탁구 공이 왓다갔다) 과 두뇌, 체력 싸움입니다.
인간관계라 하면 사회성이고 두뇌라 하면 지식인데.
둘다 모자랍니다.
내생각에 웃긴것과 내가 뭘 했을때 남생각에 웃기겠다는 큰 차이입니다. 아주 큰.
광희는 내 생각에 웃긴것 까지의 역량이며 전혀 서른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여
보는 이들에게끔 나머지 멤버들이 어린애 타이르는 듯한 장면을 많이 연출하게 합니다.
(예로 이번 아이돌들과 축가 고르는 장면에서 혼자만 뾰루퉁...그리고 피디가 종결)
물론 두명이나 빈 찰나에 들어온게 광희한테 더 안좋은 영향이 미치는거겠지만
일단 간단히 노홍철 정도의 빈자리를 메꾸러 올 영략이 애초에 아니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