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은 재수할때...
재수하기 전의 저는 '나는 열심히 할 거야!' 라고 생각했으나 막상 재수하니 하나도 열심히 안 하더라구요
아파서 잠만 잤습니다
그래서 나 자신에 대한 신뢰감이 깨져버렸습니다
지금도 그래요. 내가 뭘 한들 열심히 할 것 같지도 않구요... 지금도 아프니까요 ㅋㅋ
지금 간호학과를 다니고 있는데
이 학과 같은 건 때려치우고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의 반대 같은 건 둘째치고 내 자신이 열심히 시험을 볼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기질 않아요 ㅋㅋ
어떡하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