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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uhan_71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뭣이여★
추천 : 12/6
조회수 : 83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01 18:56:59
노홍철씨 길씨의 음주운전이 9시뉴스 8시 뉴스에
나오고 자진하차를하기까지 정말 실망했지요
정확한 시기는 모르지만 닉쿤씨의 음주운전을
뉴스로 접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를정도로
큰 배신감이 들었던것도 사실이지요..
근데 저는 예전 무한도전을 보다보니 문뜩
이런생각이들어요
그들이 나에게 안겨준 실망보다
나에게 웃음을 주려 노력했던건 왜 인정하지않는건가 싶더라구요 물론 이 생각엔 반성의 시간이 충분했다는 밑바탕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냉정하게 배신감이 들고 밉고 했던게
그들이 보여준 노력의 반증이 아닐까 싶기도하네요
마치 반1등이 잘못한것과 사고뭉치가 잘못한것에대한 느낌같아요
우리 그들을 미워했던것만큼
그들이 우리에게 주려했던 즐거움의 노력을
한번 생각해보셨으면해서요..
그들은 진짜 우리가 생각치 못하게
노력하고 힘든걸 버티며 방송을 만들었을수도있어요 순전히 우리의 웃음을 위해서요..
그러니 너무 매몰차게 보지 말아줬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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