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시작했는데
자기전에 진짜 눈물콧물 쫙 다 빼고 잘 뻔 했네요;;;
1시간 반 정도 플레이 할 땐 좀 지겨운 면이 없잖아 있어서 졸 뻔 했는데...진실이 점점 밝혀지면서 제 눈시울과 감정이...메롱 해지더라구요;;
후우....진짜 게임 하다가 이렇게 감정이입 한 게임은 살면서 처음이네요...역시 그래픽도 그래픽이지만 스토리가 좋아야 합니다 모든건;;
사운드트랙은 사서 듣다가 진짜 울 거 같아서 못사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도 계속 게임 생각 할 때 마다 뭔가 가슴이 찡한게 남아있는게... 이거 여한이 한 몇달은 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