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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지향적 언어 예
게시물ID : phil_7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오유
추천 : 1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15 20:27:19
http://media.daum.net/issue/565/newsview?issueId=565&newsid=20140114153411508


 "5분만 생각해도 의료민영화, 영리화가 얼마나 허구적인 지 알 수 있는데 그걸 계속 주장하고 있다"

이 주장을 바탕으로 5분을 생각해봅니다. 

자 그럼 이제 정부가 추진하려는 현 제도가 의료민영화와 영리화가 아니라고 설명해 봅니다. 


가능합니까? 가능하면 답을 달아봅니다. 그런데 5분 생각해서 아니 5시간 생각해도 불가능할겁니다.

왜 불가능할까요?

정부가 뭘하려는지 실체가 잘 파악이 안되니까 그렇지요.

이 사안에 대한 설명과 입증 책임은 누구에게 있나요? 정책 추진 당사자인 정부에게 있는데....

그런데 대체 뭘 하려는건지 상상이 안감. 뭔가 좋은걸 하려는 거 같긴한데...

'그건 니네들에게 좋은거임' 이라는 정도 밖에 감이 안올 정도로  다 좋은 말로 되어 있어, 뭘 하려는건지는 알아먹을 수가 없슴. 게다가 내용에서는 앞뒤 안맞는 소리를 하고 있슴. (예:투자는 가능하게 하는데 배당은 안한다.- 그럼 누가 투자하나?)

'정부가 하려는건 좋은건데 의심하면 니네들 괴담 유포로 잡아간다.'와 같은 협박도 함. 

대체 뭐 이런 놈이 공직을 맡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어쟀든 인터뷰하는 화자의 문제는 입증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생각 못하는데에 있슴. '못알아듣는 니네들이 잘못한거다.' '5분동안 생각하면 알수있다.' 등으로 이야기 하고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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