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떨어져 백수로 살고 있는 25살 이제는 취업을 준비하는 오징어 한마리입니다.
어머니가 와인수납장 하나 있으면 좋겠다 라고 해서 인터넷 뒤져보니 가격이... 후덜덜.;;;;
그렇게 건축과 나온 저는 한번 해보기 시작!!
일단 누워서 티비보면서 스케치!!! 아뵤!! 좋아 가는거야!!
아뵤!! CAD!! 그려보는거야!! 일단 고고씽!!!무작정 와인병 하나 붙잡고 눈대중으로 치수를 해보고!!
이대로만 가는거야!! 나의 와인 수납장이여!!!!
아따 근데 원목은 어디서 사야하지??!!! 꿈과 희망있는 이마트로 고고씽!!!
오호 원목판이 있어!!! 구매구매!! 약 140.000원 정도로 원목과 제료 구입!!!!
아뵤!! 치수대로 샤프를 굴려보자!!!다그리는데 한 2시간+_+ 작업대가 없으니 허리가 빠가질듯한.;; 고통이 따라오공 ㅜ.ㅜ 다음날 마당에 나가 그대로 톱질+_+ 근데............근뒈~나 정말 무식하게 톱질함.;; 오른쪽 팔이.;;;;;; 나가떨어질거같음 ㅜ.ㅜ
엥?? 너는 뭐닝???편해보인다???
헉 첫도면이!!! 실패로 .;;!!! 와인은 대가리가 위로올라가면안된데요!!! 역시난 !! 생각이 짧아 ㅜ.ㅜ
그래도 아직 나무에 홈은 안파서 다행입니다.
대충 못으로 뼈대를 올리고 껴보니 올~~~뭔가 나올듯한데???
뚝딱!!뚝딱!!!! 이야!! 완성이당!!!(자세한건 생략한다!!)
이야!! 뭔가 부실해보이지만 그래도 뭔가 있어보여!!! 이야!! 신기행!! 나의 첫작품!!
감사합니다!! 재미없는글 읽으셔서 ㅜ.ㅜ
지금은 취업준비생입니다. 현제 건축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회사는 6개월다니다 이건.;;; 내가 할일이 안되 라는 생각으로 때려치고
공무원 시험을 1년 준비했습니다(경찰)하루 6시간자며 노량진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결과는 불합격.....남들은 왜케 일찍 포기하냐
이런말을 하지만은 저한테 10개월의 공부기간 모든골 포기하고
공부만 했습니다(수능6/7/7/1등급) 그리고 경찰또한 너무 쉽게 생각 하고
선택한 결정입니다. 저는 드디어 생각하고 찾았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잘하고 즐길수 있는 일을 찾는게 맞다고 그래서저는 건축쪽으로
한발한발 갈려고합니다. 아직 취업은 못하고있어 혼자 CAD로 도면도 그려보고
건축산업기사 자격증 공부도 다시 시작했습니다. 모든 취업에 허덕이시는 우유인분들
저처럼 짧게 생각하지시 마시고 진짜 자신이 좋아하고 즐길수 있는 일을 찾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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