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에 와서 호남민심을 얻지 않으면 은퇴하겠다...
이 말은 잘못한 말이 아닌가요?
저는 문재인 지지하지만 이말 듣고 살짝 기분이 나빴지만 문재인 살려야겠다고 친구들에게 연락해서 문재인 찍어달라고 했죠.
부담감을 가지게 됐어요. 아마도 저같은 분 많았을거에요.
물론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배수진을 치는 것은 좋지만 문재인대표님 덕분에 호남은 자유롭게 투표할 권리를 빼앗겼어요.
호남이 자유롭게 투표하면 문재인 은퇴위협으로 욕먹게 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된거죠.
제 여친도 오늘 문재인 별로 안좋아하는데 문재인 찍었어요.
왜 문재인 안좋아하냐고 물어봤더니 너무 거취문제를 함부로 말하는게 가벼워보여서 싫다는거에요.
문재인 대표님 제발 다음부터는 호남에 이런 부담을 주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