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 때 봤던 타잔이 이런 내용이었나 생각하게 되었다.
이것은 SF도 아니고 그렇다고 판타지도 아니고 그렇다고 로맨스 물도 아닌게 영 어정쩡..
나랑 엄마, 동생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종종 극장으로 보러 가는데 돈이 어..조금 아까웠다..
이럴줄 알았으면 혼자서 피카츄 극장판이나 볼 걸..
아이들이 볼 걸 의식했는지 뭔가 조심스러운 느낌도 있었고 난생 처음 지루했다..
또. 몸이 뭔가 부자연스러웠다. 특히 팔꿈치 있는 부분. (영상은 좋았다.)
맨 처음 시작할 때 나는 타잔이 아닌 다른 애니인 줄 알고 긴가민가 했다.
어휵, 찾아보니 원래 타잔은 이렇게 시작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왜 이렇게 바뀐건지..(눈물)
별점은요, 다섯개중에 두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