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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월 먹은 음식 정산
게시물ID : cook_767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KOOL
추천 : 19
조회수 : 134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1/16 03:06:06
 
연말정산 계산기 뚜드리다가 하는 김에 같이 한 올 겨울 맛집 정산 ㅋㅋ 
저번 달 출장 때 먹은 것과 합산해보았습니다.
역시 음식 사진은 저녁도 밤도 아닌 새벽에 정리해야 제 맛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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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호주 출장 때 먹은 스테이크.
허세의 완성은 역시 탄산수병 만한 게 없죠? ㅋㅋㅋ
원래 구운 고기류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입에서 살살 녹았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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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한 부둣가에서 먹은 랍스타 스파게티.
로제 소스도 맛났는데 뭣보다 랍스타 살점이, 아주 그냥 막, 아우.
호주에선 진짜 해산물 먹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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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에피타이져 섹션에 있었는데, 결국 메인으로 먹어버린 등갈비.
니들은 돼지 반마리쯤은 먹어야 입맛이 돋는 모양이구나 ㅋㅋ
씨티의 한 태국요리집. 음식은 살짝 맛집, 서빙하는 하는 태국 언니들은 대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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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한 잔 해야죠? ㅋㅋ
특별히 축하할 일은 없지만 낮술은 역시 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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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 빠질 수 있나요 ㅎㅎ
며칠 한식을 못 먹었어서 그런지 더 찰진 맛이 납니다 ㅋㅋ
아 정말 기내식에 비빔밥 들여온 분은 상 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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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호텔 중식당 특선, 스님도 담을 넘으신다는 불도장 ㅋㅋ
하와이언 피자를 비롯해서 음식에 과일 들어가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과일에 음식을 담아내는 건 향이 은은하니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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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허기진 날 예약도 없이 쳐들어간 J호텔 부페.
거의 북극곰 수준으로 연어를 포획.
회는 역시 지방질이 선명히 보이면서 간장에 콕 찍었을 때 기름기가 사르르 돌아야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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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갔다가 오랜만에 H분식.
모듬 떡복이에 햄사리, 달걀 사리, 김말이 사리까지 추가 ㅋ
간만에 여고생 코스프레 제대로 했음요. 아 나는 남고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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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호텔 양식당 농어구이.
신기해요 30대 딱 되자마자 고기보다 생선이 좋아집니다.
살다살다 코스요리에서 스테이크 대신 농어 선택하는 날도 오는군요.
 
이번 달 정산은 요기까지 ㅋㅋ
저녁에 간장게장 정식 2인분을 거의 혼자 다 (쳐)먹고 왔는데 사진정리 하니까 배고파요. 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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