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의 시점에서 보자면
솔직히 자기네도 압니다.
이번대선은 명백히 자신들이 권력을 가지기위해 불법적이고 국민들을 우롱한 짓을 저질렀다는 것 을요.
그래서 촛불시위가 일어나도 아무말도 못하는 것이죠.
그렇다고 이명박정부처럼 물대포쏴대고 버스로 산성을 쌓고 이런일은 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박근혜정부는 국민들에게 목줄을 채우면 오히려 더욱더 날뛰는 걸 알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최근의 촛불시위는 그냥 경찰만 죽 둘러세우고 시간지날 때 까지
그냥 가만히 냅둡니다.
마치 산책못해서 사나워진 개를 울타리 세워두고 안에서 맘대로 뛰어다닐수 있게하는것처럼요.
실제로 효과를 본게
지지난주에 2만3천명이나 오셧지만 지난주에는 그다지 많이 온거같지 않더군요.
물론 오늘은 나꼼수효과가 있기때문에 많이들 오시겠죠.
하지만 우리가 시위를 하는 이유가 박근혜정부가 우리의 목소리를 들으라고 하는건데
듣는 쪽에서 들으려고도 안하는데 우리가 과연 이렇게 평화적으로 해야할까요?
4.19처럼 거리행진을 하면서 시위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나운개가 울타리안에 있으면 걱정이 없지만
울타리밖에서 나와 자기를 노려보며 짖고있으면 무서워지기 마련이죠.
박근혜정부에게 조금이라도 영향이 가게하려면 우리는 다른 시위방법을 택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