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나가 싸우는 도중 죽어버리고 시몬은 삐뚤어졌다
"이거 시몬꺼 아니에요?"
"그래도 그녀석은 이제 끝났다구!!!"
"굴찾꾼에서 능력도없이 삐뚤어진 꼬마가 되어버렸어, 지하마을에나 돌아가라고 해"
"난 형처럼 될 수가 없어"
"우리 마을을 도와주세요!" - 어느곳의 sos
"다음날 공개처형 시켜주마" - 사천왕 그암
"지하에 살던 우리를 얕보지맛!!!"
"아 이거 벽이 엄청 튼튼한데?"
"이제 끝이야, 카미나만 있었더라면..."
카미나 "솔직히 허세였어. 지하마을에서 돌구덩이에 갇혔었는데 모두 포기했었지."
카미나 "하지만 시몬만은 혼자서 묵묵히 게속 파나갔어, 내 허세를 지탱해준거지"
카미나 "마음이 약해질때, 자신이 없어질때"
"그 날 묵묵히 땅을파던 시몬의 등이 떠올라"
"그 등에 비웃음되지 않는 사나이가 되겠다고 다짐했어"
카미나 "잘들어 시몬, 잊지마" "널 믿어. 내가 믿는 너도 아냐, 네가 믿는 나도 아냐, 네가 믿는..."
시몬 "널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