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진짜 가슴 터질거같이 우울해서 미칠거같고
정말 어디 한군데 뻥 뚫린것처럼 비어서 너무 힘든데
그게 왜 힘든지 모르는 그런 상황이요.
뭔가 정말 손목을 긋고싶은정도로 힘든데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게 다 잊혀진줄 알았는데 아닌거같기도 하고
정말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김현식씨 넋두리를 듣고있는데
정말 심장 터질거같네요.
어디 막 쥐어 뜯기는 기분이
자꾸 나네요.
왠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냥 혼자 막 울고싶어요.
혹시 김현식씨 넋두리같은 노래 더 없나요.
오늘 지쳐 쓰러질정도로 울고싶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