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뒤에 남은 한봉지 그냥 부숴먹으려고 봉지 뜯고 씹는 순간 느껴졌습니다

정상이 아니라는걸요 다들 맡아보셔는지는 모르겠는데 그거 있잖아요 기름쩐내.....

놀라서 유통기한 보니까 9월 6일까지 유통가능한 상품이더군요

마트도 완전 구멍가게 수준은 아니고 그래도 과일도 팔고 뭐도 팔고 전에 보니까 자그마하게 설날 선물세트도 파는걸보니 동네마트치고는 작은 규모는 아닌거 같던데 기본적으로 유통기한도 체크안하나 싶어서 가서 따질까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지금 영수증이 없어요 당시에 그냥 집에와서 버린거 같은데....

그래도 좀 희망이 있는건 카드로 결제한덕에 결제 안내 문자에 날짜, 시간, 마트 이름까지 다 나와있어서 거기 포스기 조회하면 나올거 같습니다 

딱 일주일 전에 구매한거인데다가 같이 구매했던것도 기억하거든요 라면5봉지 + 과자 2봉지

걍 많은거 안바라고 제가 산 라면 5봉지 새 라면으로 바꿔오려고 합니다 이미 4개는 없지만 한개가 남았으니까요

근데 이런거에 익숙하지 않아서 뭐라가서 따져야할지 막막하네요 가장 큰 문제가 영수증이 없다는거인데 포스기 조회하면 된다하지만 발뺌하면 어떻해야하나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혹시 어떻게 처리하셨는지 썰 좀 들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