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사립남고에 재학중인 고1학생입니다.

저희학교에 수학선생님이 한분계십니다 근데 그분은 별로

집게를 꼽으세요..아주작은걸로..코 입술 귀 눈 목 다꽂아요 

꽃히면 울음은그냥나오고 잘못하면 상처까지 납니다.(네이버에 이분 이름치면 나옵니다 얼마나유명햇으면..)

저희가꼽히는건 잘못해서 꼽히는것이기때문에 그냥 아프고짜증나긴해도

불만은없엇어요 ..근데...

저희수학시간에 저번주에 나눠준 프린트를 가져오는 시간이잇었습니다

1교시인데 화장실이 너무급하여 선생님께 허락을맡고 다녀왓는데 분명 챙겨놧던 프린트가 사라져잇는겁니다.

선생님이 검사하러 돌아다니시는데 제건 암만찾아도 안나오고..결국 코에 집게 3개를 꼽혓어요

(그 아랫부분을 꼽혀요 콧구멍 입구와 왼쪽콧구멍과 오른쪽 콧구멍사이도요)

진짜 아프고 처음으로 안에살이 찢어져서 피가흐르고 상처가낫더라구요..전 아파하면서 눈물조금 흘리고잇는데 그선생이란놈이

활짝 웃으면서 지가 숨겨놧던 프린트를...ㅋㅋㅋㅋㅋ하..예전에 아무이유없이 

비비탄쏜것도 생각나고 분무기 일자로해서 코안속에 뿌린덕분에 피난것도 생각나고...

너무 창피하고 억울하고 화가나서 집에가서 교육청들어가서 바로 신고를 햇습니다.

얼마지나서 장학사 님에게 전화가오고 하지못하게 조치를 취햇다네요..?

정말다행이라생각햇고 다신그럴일없을줄알앗는데..이제는 저희보고 집게를던져주면서

자해를 하라는겁니다..니들이 꼽으라고..또 제가 수학문제를 앞에나와서 못풀엇습니다.

근데 그전에 잡담을 하는도중에 제가여자친구가 잇다는걸 선생님이 알게되셧어요...

그러더니 문제를풀다가 못푼다고 하는순간 "이거 지체장애인아니야?? 니여친도 지체장애인이겟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xx하고 이xx여친은 지체장애인이네"

라고 하는데 시발..이건 반애들 웃는놈하나없는데 선생은 뭐가좋다고 계속하더라구요 하...이런선생새끼가

저희학교에 잇습니다..근데..가장큰문제는

선생님이 내일신고한걸 알아버린다는거에요.. 제친구중 한명이 학생부선생님에게 그일에대해서 묻길래

제친구는 "어떤애가 수업시간에 프린트가져왓는데 선생님이 숨겨서 집게꼽히고 억울해서 신고햇어요"

라는식으로 대충말햇는데 이런애가 저말고 또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학생부선생이랑 제가말한 선생은

친해여 엄청 내일알거에요아마....그선생님들은 나이가 50가까이들 되셧구요..

그래서 내일선생님이 만약 저한테 보복을하거나하면 어디다 신고해야하는지..아니면 그낭 참고버텨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저희어머니는 학교는선생편이라면서 그냥 참으시라는데..도와주세요....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