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함께 부모님 선물을 사고 울산 남구 홈플러스로 가는 길에 잠시 갓길에 정차하였습니다.(약 5초가량)
그리고 다시 출발하는데 아주머니가 카트를 가지시고 도로로 나오셨습니다.
그래서 차를 멈추었는데 아주머니가 지나가시면서 사진과 같이 카트를 밖으로 크게 돌리셨습니다. 손잡이만 잡고 동그랗게 돌리신거죠
그리고 차에서 약하게 쿵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내려서 확인해본 결과 아래 사지과 같이 찍혀서 페인트가 벗겨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주머니에게 가서 차를 치고 그냥 가시면 어떻게하십니까. 말씀을 드리니
그러신적이 없다고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보여드렸더니 이거 자기가 한게 아니라고 계속 그러시네요
25일 일을 마치고 회사 대리님과 같이 세차를 해서 아는데 차에 그런 자국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전화번호를 받고 집에가서 블랙박스를 돌려보고 연락드리겠다.하고 헤어졌습니다.
옆 측면이다 보니 아주머니가 확실하게 가격하신 장면은 없구요
블랙박스 영상에서나마 아주 희미하게 쿵 소리가 들린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애매하구 해서요.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라서 일단 글부터 남겨봅니다.
아주 미미하게 찍힌거지만 찝찝하네요
페인트도 벗겨져서 찍혀있고.
어떻게 해야하죠??
예전에도 뺑소니 사고가 한 번 있어서 경찰에 갔었는데 너무 빨리 빨리 처리하려고 하시고 별로 관심이 없어보이시는 거 같아서 확실히 알아보고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