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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고싶습니다.... 이상황이너무힘듭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7202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준이아빠
추천 : 12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3/10/14 02:46:45
저는 상근예비역인 사람이자 한가정의 가장이자  한아이의
아빠이자 한여자의 남편이자 곧태어날아들의 아버지입니다.
정말 인생열심히살려고 노력해왓고 그걸알기에 어린나이에도
결혼을해서 행복하게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에겐 
국방의의무란 커다란 짐이남아있었고 이제남은6개월 너무끔찍합니다
다음달에 곧와이프가 출산을합니다. 하지만 사회생활때 모아뒀던
종잣돈은 다써버렸고 한달월급 24만원 이말도안되는금액으로
출산비용을마련을도저히 못해 정말잘못된건알지만 찜질방에서
핸드폰하나를 훔쳤습니다 전에 핸드폰이돈된다는걸 들었던기억에
우발적으로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핸드폰을팔기위해서 중고나라에알아보다가 
형사님에게 잡히게되었고 조서를어제쓰고 헌병대에
이관될일만 남아있습니다. 전어떻게해야할까요....
도저히 살아갈힘이 없습니다... 사랑하는아들과 와이프가있지만
이사실을 털어놓지도못한채 끙끙앓고있습니다.
하늘은 참무심하신것 같다고 이군생활만 버티게  해달라고
눈물을흘리며 소리친게 열번은넘는것같네요...
아닌밤중에 이런글써서죄송합니다....
벌은달게받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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