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splus.joins.com/article/151/13599151.html -솔직히 휘둘릴만큼 강력한 악플이 없지 않냐. "음… 내 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더 지니어스' 관련 악플은 거의 본 적이 없다. 물론 힘들어하는 출연자도 있다."
-힘들어 할 출연자는 대충 알겠다. "신기한건 생각외로 크게 신경을 안 쓰더라. 방송 후 엄청 침울해 할 줄 알았는데 씩씩하다. 그래도 너무 원색적인 악플을 보면 내가 다 안타깝다."
이게 1월 9일자 기사니까 6회 방송 전 인터뷰예요. 그러니까 '힘들어할 출연자'라는 건 노, 222, 조. 노홍철은 '생각외로 크게 안 쓰더라'라는 표현은 어색하죠. 늘 긍정적인 캐릭터니까. 이두희는 6회 탈락자니까 제외. 그러면 조유영이 남는데, 4회 피드백을 보고 촬영에 들어가는 건 8회(6강) 이후. 콩과 조는 사석에서 따로 만날 사이는 아니니까, '방송 후에도 씩씩한' 모습은 8회 이후의 촬영장에서 봤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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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young222222222/following 조유영 팔로잉에 10회(4강) 촬영한 최창엽, 최정문이 추가된 걸 보고 조유영이 10회까지 살아남는 거라는 추측이 나돌았는데, 여기서 특이한 건 최창엽, 최정문 사이에 콩이 있다는 거예요. 만약 조유영이 10회 촬영장에서 최-최를 팔로한 거라면, 그 자리에 콩도 있었으니까 하는 김에 같이 했다는 추정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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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na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9017 김가연 디시 글 올라왔을 때 이후 촬영분에서 임이 은지원급 배신을 (콩한테?) 하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는데, 제 눈에 띈 건 이 대목.
"6화를 끝나고 가장 중요한건 요환씨가 지니어스를 힘들어하면서도 그 도전을 즐기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임이 김가연한테 '그 도전을 즐기기 시작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거나 태도를 보였다는 게 팩트인데, 임 성격에 7회에서 바로 떨어졌으면 그러진 못했을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