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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720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고픈도배
추천 : 17
조회수 : 120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2/08 11:53:07
어제 하루종일 우울했거든요..
이래저래.. 사람들.말에.상처받고
뭔가 우울하고..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그런데 문을 열고 들어가니까
우리 아리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는지
현관 앞에 앉아서 고개를 갸우뚱 ㅋㅋ
제가 들어서니깐 제 발걸음에 맞춰
냥냥 거리면서 한걸음 한걸음 따라다니고
저를 쳐다보면서 냥냥
다리에 부비적부비적
좀 멀찍이 떨어져서 날 보면서
문턱에 얼굴을 또 부비적 부비적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냥 꼭 껴안아줬어요.
얼굴에도 또 부비적부비적
그러는 녀석 눈을 마주보는데 괜히 울컥해서
찡~~ㅋㅋ
사랑해 아리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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