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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우연
게시물ID : panic_720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이는게LTE
추천 : 1
조회수 : 7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8/22 23:41:05
 몇달전 여자친구와 싸우고나서 여자친구가 자살을했다., 몇주간 잠을 제대로 못자고 기분이 안좋은게 오래 지속되자 내 모습을 보다못한 친구의 권유로 찾은 정신과에서 항정신성약물을 처방받았다.


 약을 먹다보니 잠도 자기 편해지고 기분도 편해지기 시작했다.


 정신과를 권유해준 친구가 고마워 저녁을 사고 술도 조금마시고 집에 돌아왔다.


적당히 취해 티비를 켰는데 어느 채널을 돌려도 영상은 제대러 나오는데 치지직거리는 소리만 나올뿐이였다.


 괜히 기분이 이상해져서 물이나 마시고 자려고 냉장고를 열었는데 냉장고의 조명이 켜지지 않았다.

 
 뭔가 이상하다.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지기 시작했다. 집을 나가야 된다고 몸이 먼저 느낀 것인지 몸은 현관으로 향하고 있었다. 

 
 열리지 않는다. 올때까지만 해도 분명히 열렸었다. 강제로 도어락을 해제하고 문을 열어도 마찬가지였다.

 
 그제서야 상황파악이 되었다. 전 여자친구의 동생과 친구가 날 죽이기 위해 일을 꾸민것이 분명하다. 일부러 나에게 정신과를 찾아가게 하고 약을 복용하게하고 저녁을 먹으러 나간동안 비밀번호를 알고있는 여자친구의 동생이 들어와 일을 꾸민것이다. 

 
 분명히 이집에서 날 죽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겠지. 


 하 누구마음대로 내가 네들 손에 죽어줄거 같았어?


 내 죽음은 내꺼야. 아무한테도 못 뺏겨. 내가 이길거야.


 .
 .
 .
 .
 .




 몇시간뒤 경찰들이 집에 들어갔다. 문은 녹슬어있어 쉽게 열리지 않았고 차단기가 내려져 있었다.


 투신자는 약을 먹고 술을마셔 판단력이 흐려져 환청과 환상을 봐 투신자살을 한것으로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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