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 가던중 고딩이 승차한후 자리가 없어 내옆에 서 있었다
버스가 급정거를 한바람에 고딩이 중심을 잃고 나에게 떠밀렸다 ㅋ
나름 기분은 나쁜게 아니라 귀여운 여고딩이 ㅋㅋ 그래서 아무렇지 않았다(가슴으로 좀 밀어주지..하는 생각을 잠깐했나....ㅋㅋ)
근데 조금뒤 그여고딩이 가방을 뒤지면서 무언가를 꺼내더니 나를 부르면서 손에 마이쮸 세개를 쥐어주었다 미안하다고하면서 ㅋㅋ
아이착해 고맙게 먹을께 근데 순간 좀 뻘쭘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