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의 이마에 있는 스톤은 노란색인데, 타노스가 낀 장갑?에는 노란색이 보이지 않고 파란색과 보라색만 있네요. 물론 예고편은 시간순에 따라서 편집한 게 아니긴 하지만...... 예고편에서 누가 죽을지 미리 알려주는 건 좀 너무 뻔하지 않나요? 따라서 비전의 죽음?은 제작진의 낚시질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고편 보니 비전이 죽는구나~ 뭐, 이런 식으로 낚아놓고 냅다 뒤통수 치는 건 오래된 수법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보라색 스톤은 가오갤에서 나왔던 거고,
(라그나로크 스포有+저의 상상)
파란색 스톤은 로키가 라그나로크 때 아스가르드에서 살짝 훔쳐내온 건데... (훔치는 장면은 아니지만 로키가 그걸보고 그냥 지나갈리가) 라그나로크 쿠키영상에 아스가르드 난민선을 막아선 거대한 배가 타노스의 것이고, 로키가 아스가르드에서 빼내온 푸른색 스톤을 빼앗으로 온 거라고 본다면... 예고편에서 로키가 죽은 사람들의 시체를 넘어서 푸른색 스톤을 내미는 것은 타노스에 의해 난민선이 파괴되고 아스가르드 백성들이 몰살당하자 로키가 타노스에게 푸른색 스톤을 바치는 장면으로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토르는 아마도 타노스에게 대들었다가 패하고 우주에 버려져 떠돌게 된 것을 죽을 뻔 한 것을 가오갤팀이 구해주고, 토르가 지구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려줘서 스타로드가 토르와 함께 지구로 돌아가자고 해서 함게 가게되는 거겠죠.
(그리고 이건 그냥 사족...) 토르가 묠니르가 없다는 사실이 전 무척 슬픈데요... 제작진이 토르의 묠니르를 부활시켜줬으면 합니다. (그래도 토르하면 망치잖아요~) 묠니르는 설정을 보면, 우르라는 금속으로 되어 있으며 죽어가는 별의 심장으로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폭발해 버린 아스가르드 별의 심장부에서 우르 금속을 발견하여 그걸로 다시 묠니르를 만들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마블 인피니티워 잡지 표지를 보니 토르가 검은색 묠니르를 들고 있던데... 그냥 맨손이기 뭐해서 검은색으로 하나 들려준 건지, 뭔가 다음을 위한 미끼인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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