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3 남자 사람입니다
혼자 타지와서 일한다고 자취하는대
와 진짜 처음에는 뭐도하고 뭐도하고 해야지 햇는대
현실은 집=잠자는곳
... 더 슬픈건 주말에는 할게 없어여 ㅠㅠㅠ 아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혼자 음악듣는거 엄청 좋아하는대 혼자 음악듣고 있으려니 이건 무슨 궁상인가 싶고
원래 살 진짜 안빠지는 몸인대 여기서는 먹어도 먹어도 살이 빠지는건지 기운이 빠지는건지 수척해지고
와 진짜 혼자 산지 이제 한달인대 앞으로 걱정이고 여자사람이라고 만나고 싶은대 이게 오유를 해서 그런지 아님 내가 오징어라 그런지ㅜㅜ
우연한 만남따위는 개나줘버려 ㅜㅜ
그냥 퇴근시간 기다리다 잠깐 짬나서 글써요 ㅠㅠ
요새는 자주 연락오던 대출문자도 안오고 ㅋㅋ 폰 진동 울릴때마다 내꺼 아닌대도 쳐다보고 있고 으아 미치겠내여 ㅋㅋㅋ
혼자 타지에서 자취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