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 환갑이신 아버지가 당뇨이십니다 최근에 저혈당 쇼크로 쓰러지시고 난 후로 아버지 몸이 갑자기 안좋아지셨습니다. 
 한쪽 다리가 계속 저리다고 하시고 현재 집근처 산책 정도만 하고 계십니다. 
 
 물론 병원도 다니면서 약 처방 받아서 드시고 계시지만 근 두세달동안 계속 집에만 계시다보니 하루가 다르게 말라가시는데 뭔가 체계적인 운동이 필요할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PT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아파트 안에 헬스클럽이 있고 PT도 하고 있습니다. 1회당 6만원이고 한달에 10회 그리고 한달 하시는것 보고 총 3개월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PT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트레이너를 끼고 운동을 하면 체계적으로 운동할 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제 생각이 맞는지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