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은 여론조사 이전부터 7:3의 비율이었던터라 기대가 적긴 했었어요.
그런데 출구조사 결과에서 1.6%의 접전 지역으로 뜬거 보고 깜놀 했었고..;
6,000표의 표차이가 크다고도 할 수 있지만 허 영 후보님이 정말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기대가 크네요.
무엇보다 아쉬운건 원주갑...
130표의 차이로 희비가 갈렸네요..
게시판 검색해보니 연합 오보로 당선 소식 듣고 권 후보님이 기뻐하셨다고 하던데... 정말 안타깝네요ㅜㅜ
이번 총선에서는 강원도에서 1석의 확보도 큰 성과라 봅니다.
기존의 강원 지역 표심은 제가 도민이더라도 답이 없었거든요....
기쁘기도 하지만 아쉬움이 크네요....
후.. 그래도 16년만의 여소대야를 이루다니 일단은 기쁨부터 즐기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