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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뉴스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현재 후쿠시마 원전에서 초고농도의 방사능 수증기가 마구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원자로의 어마어마한 고열로 인해 냉각수가 펄펄끊어오르며 발생하는 것인데요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수증기에는 시간당 무려 170mSv의 방사능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성인을 기준으로 1년간 허용되는 방사능 한계치가 1mSv이니 상황의 심각성을 조금 인지하셨나요?
당연한 소리지만 우리나라 또한 이 방사능 수증기의 영향권 안에 있다는 점!
현재 일본 방사능은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방사능에 노출된 우리의 신체는 어떤 반응을 일으킬까요?
우선 우리 몸은 각종 암에 걸리면서 그중 급성 백혈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방사능으로 인한 돌연변이는 말할 것도 없고 말이죠.
그렇다면 왜 일본정부와 도쿄전력 측은 이를 묵시하고 방관하는가?
각종 비리 같은 것을 전부 배제해도 솔직히 현 사태를 수습할 과학기술이 없습니다.
일단 인간은 저런 초고농도의 방사능 환경에서 생존 자체가 불가능하고
방호복을 전부 갖추고 들어가도 8분이 고작이랍니다. 그리고 분명 암 같은 후유증에 걸리겠죠.
그렇다면 남은 방법은 무인장비를 이용하는 것인데 이것은 비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릴뿐더러 기술력 또한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그것을 사실대로 시인하면 일본이란 국가는 곧바로 무너져 내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