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 착용하는 건 제 아내라서, 착샷을 올릴 수 없는 관계로 원문에 있는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후기 역시 직접 입어본 아내 입장을 반영해서 쓸게요 =)

좋은 점:

예상하시는대로, 따뜻하다네요! 기모 레깅스보다 따뜻하대요! 여태껏 입었던 레깅스 중에 가장 따뜻하답니다!

그리고 탁텔사라는 걸로 만들었다던데 그것 때문인지 보풀이 안 일어나는 것 같다고 하구요.

약간 니트 재질 비슷한 느낌도 들어서 (제가 입어볼 순 없지만) 보통의 레깅스와는 또 다른 느낌의 코디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개선점: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요. 원문에서도 말씀하셨다시피 허벅지가 좁아서 조금 끼는 느낌이 든다고 해요.

그리고 아내가 임산부라서 배에 걸리니까 살짝 내려입었는데, 그렇게 해도 평소에 입던 레깅스보다 조금 짧은 감이 있다네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아내 키는 163,4쯤이구요. 보통 체형에서 살짝 말랐습니다.

추가의견:

평소 나눔글은 그냥 흐뭇하게 보기만 하는 편이었는데 이 글에는 신청했던 이유는,

위에 썼다시피 아내가 임신 중이라서, 편하면서도(레깅스가 참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바지는 임부복으로 나왔어도 아무래도 조금 불편)

따뜻한 걸 찾고 싶었어요ㅎㅎ 근데 기모 레깅스는 이미 있고 해서 더 따뜻한 거 없을까 하던 차에 딱 보게 된 거죠~^^

그래서 생각한 건데, 혹시 이게 임부복처럼 나온다면(조금 더 넉넉한 사이즈 + 상단에 배를 감싸도록 처리)

편하고 따뜻한 걸 찾는 임산부&남편들이 아주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요~^^ 잘만 만들면 임산부 필수품이 될지도!!

에, 일단 시제품 같으니까 가감 없이 의견 드렸구요~^^

아무튼 감사한 마음으로 잘 받았고, 따뜻하게 입겠습니다~! 제가 입진 않지만...ㅋ;;

그럼 나눔해 주신 분과 이 글 읽으시는 분들 모두 편히 주무시고, T.G.I.F! 금요일 하루 잘 버티셔서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