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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206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ltnam★
추천 : 0/2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4/14 09:58:34
이번 국민의당 선전은 결국 지역이기주의의 또 다른 형태 아닌가요?
박지원, 천정배, 박주선 이하 국민의당의 캐치프레이즈는 "호남정치복원" 이 였습니다.
솔까 개쌍도랍시고 비하를 당하던 경상도민 야권지지자들은 이른바 지역주의를 타도하려고 해왔고
항상, 그러한 빚 비스무리한 감정에 쌓여있었지만, 열우당시절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야합을보며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경상도는 모양새가 달라졌지만 호남은 비슷한 모양새가 나왔네요.
저는 홀가분해진 기분입니다. 적어도 그런 빚의식이나, 호남정치를 복원하기 위한 당을 찍지 않아도 되니까요.
경상도 사는 입장에서 지역이기심으로 생각하면 뭐하러 야당 지지합니까 내가사는데 이익되게 여당 지지하지요.
안그런가요? 확실한건 호남이 경상도를 지역정당으로 비난하는건 이율배반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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