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말했지만

 

김종인은 민주당의 문제점을

1.친노

2.운동권

3.종북

4.호남당이미지

이 4가지로 봤습니다.

 

그래서 호남에 경쟁력있는 인물을 배치하지 않고 문재인의 호남방문도 막았던 것이지요.

 

김종인은 더민주당에서 호남색채를 지우기 위해 호남에 대한 공천도 당선가능성보다는 신인위주로 공천을 했죠.

 

이번에 정세균이 오세훈을 꺽은 것에서 보듯이 국회의원은 지역구를 다져놓는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심상정님도 지난 총선과 비교해 더민주후보가 있어도 압도적으로 이겼죠...이게 지역구 다져놓는 효과이죠.

 

그런데 김종인은 경쟁력 있는 분들보다 신인위주로 공천을 했고 공천에 공을 들인 흔적도 보이지 않았죠.

 

잘되면 좋고 안되면 할 수 없다는 식의 공천을 한거나 마찬가지죠.

 

더민주는 이제 호남정당의 색채를 벗었기에 더 확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호남을 욕하지 말고 김종인이 의도한대로 간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호남은 더민주가 조금만 더 잘해도 다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