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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출신 대통령이 일할 수 있는 지형을 만들어 놓은 것이 가장 큰 성과
게시물ID : sisa_720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티코나투스
추천 : 1
조회수 : 1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4 10:14:06
 
 선거 앞두고 친일 수구 보수가 2/3 도 가능하다는 설레발에 속이 많이 상했습니다.
 
범 야권 승리를 놓고 지나치게 앞서나가는 게 아닌가 스스로 우려를 하면서,
 
이번 선거의 의의에 다음 야권 출신 대통령이 최소한 어느 정도 일할 수 있는
 
지형을 만들어 놓았다는 것에 두고 싶습니다.
 
전후좌우 위 아래 대부분의 기득권을 독점하고 있는 친일 수구 보수의 포위망에
 
조그마한 숨통을 틔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 아침에 확 바꾸는 것은 우리나라 같은 볼륨의 국가에서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국민 의식 수준이나 정체성 타성 등도 그렇구요.
 
 
친일 수구 보수가 2/3 인 결과가 나왔다면, 얼마나 숨이 막혔을까요?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답답하지만, 완전한 적과 동거할 수 있는 적은 분간을 해야합니다.
 
큰 차이 작은 차이 극복하고 뭉친다면 야권에게 아주 유리한 지형이
 
형성되었습니다.
 
진정한 야권 지지자라면, 큰 그림을 그림에 있어 작은 붓질에 연연하지 않는
 
대범함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생채기내는 말싸움 지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큰 꿈을 가지고, 세상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화합의 씨를 심는 시민이 되었으면 합니다.
 
식물 대통령이 아닌, 나무같은 대통령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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