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남자셋이 살았고, 고양이를 한마리 키웠다.
이름은 볼볼이, 러시안블루,,(이놈도 수컷1살;-_-)
5월의 봄날.. 날씨도 좋고
볼볼이한테도 바깥바람 구경도 시킬겸 동네 저수지를 놀러갔다.
근데.. 역시 남자들끼리만 다니니까.. 사진은 별로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나온걸 고르려고 해도.. 원체 찍은게 없어요..ㅋㅋㅋㅋㅋ
어… 이사진 잘 안나왔어~~ 다시다시!!! 그런배려따윈 없음..원샷원테잌ㅋㅋㅋㅋㅋ
어, 사진찍는다??그렇다면..
우리 이대롴ㅋㅋㅋㅋㅋㅋㅋ<3
눈감아도 다시 찍는건 없는거닼ㅋㅋㅋㅋ!!!!!! 오징오징ㅋㅋㅋㅋ
읏차, 우리막내 어부바~~~ (머리말고 등 이자식아;;;;)
바둥거려서 목 바가지로 긁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어부바 성공!
오오..이것이 어부바..ⓛ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라도 고양이 다리땡낄까봐 허리숙이고있어요~!!)
경계경계(^ - -)
혹시 고양이 데리고 밖에 처음나가면 완전 땅바닥에 붙어다니지 않던가요; 낮게??
무서워하는듯 싶어서 한동안은 계속 안고 다녔어요~~
그래, 그냥 업지말고 걍 안아랔ㅋㅋㅋㅋ오징오징ㅋㅋㅋㅋ
정면사진?? 그럼 나도 정면ⓛㅅⓛ
카메라의식함ㅋㅋㅋㅋㅋ
그리고 카메라는 하나,둘,셋 따윈없음ㅋㅋㅋㅋ
남자들이 저수지를 가면……
물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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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제비.. _( - -)/
멀리 던지기 <( - -)/
오징오징ㅋㅋㅋㅋㅋ
이제서야 좀 적응함,,ㅋㅋ 땅에서 걷기 시작함,,
간단히 샌드위치도 있었는데..인증못함..바로폭풍흡입;;
먹고 뛰고 던지고 다놀았다~~~
집에가자~~~
키내놔
꽉잡앜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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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메인인 보쌈은 그냥 나오자마자 포풍쳐묵쳐묵;;ㅋㅋㅋㅋㅋㅋㅋ
밥없이 밑반찬먼저나오니까..시간남아서 그냥 찍은거..;
먹고오자마자 꿀잠…어쩜저리 똑같은 자세로….;
저수지소풍으로 다들 곤히 잠듬ㅎㅎㅎㅎㅎ
으잌ㅋ속옷죄송;근데 자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풀리면 냥이들데리고 소풍가세요~!!!완전좋음!!!!!
그래도, 안생겨요!!!!